강원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검진 독려를 위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 안내 사항이 담겨있다.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의 조기검진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검진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1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와 2단계 협력의 임상평가를 받게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인 경우 협약병원을 통한 감별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하여 치매 치료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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