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돼 지난해 11월19일 구속됐다. 그는 구속 이틀 뒤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한편 정 전 실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31일 오전 10시경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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