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오픈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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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까지 최대 30만원 캐시백 이벤트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하고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이용자는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 지점 방문을 통해 미국(NYSE, NASDAQ, AMEX)과 홍콩(HKEX) 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해외주식 CFD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 CFD는 자동환전이 가능해 원화 예수금으로도 주문할 수 있고 국내주식과 채권을 대용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해외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최대 40%의 증거금만으로 매수(롱)·매도(숏) 양방향 해외주식 투자도 가능하다. 

아울러 해외주식 CFD를 통해 얻은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세율 11%, 지방소득세 포함)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세율 22%, 지방소득세 포함)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해외주식 CFD 거래금액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1억원 이상, 10억원 이상, 30억원 이상 거래 시 각 거래금액 구간별 상위 20명(최대 60명)에게 각각 5만원, 15만원, 3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단 각 구간별로 20명을 초과할 경우 해당 구간 차순위 대상자에게는 하위 구간에 해당하는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CFD 계좌를 개설한 모든 이용자는 계좌 개설 다음날부터 3개월간 해외주식 CFD 온라인 거래 우대수수료 0.05%를 적용받는다. 

또 유안타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억원 이상 해외주식 CFD를 거래한 신규 이용자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유안타 골프공 세트도 증정한다.

김수용 리테일전략본부장은 “2021년 국내주식 CFD 서비스 오픈 이후 많은 전문투자자 고객들이 해외주식 CFD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해주셨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CFD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