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인샵 치킨 브랜드 순살몬스터가 창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전했다. 오픈하는 매장 형태별로 창업 혜택을 주는 것이다.  

먼저 티바두마리치킨과 동시 창업할 경우다.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감리비 등을 면제해 준다. 아울러 간판‧선팅과 디자인 무상지원,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지원, 배달앱 수수료 할인 혜택, SNS 온라인 홍보 지원 등 15가지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순살몬스터로 샵인샵 단독 창업할 경우에는 가맹비와 재가맹비를 면제해 준다. 보증금(200만원)과 교육비(100만원)도 면제다. 아울러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지원, SNS 온라인 홍보 지원, 스토어닥터케어시스템 지원 등 10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순살몬스터는 지난해 1월 론칭한 브랜드다. ‘잃어버린 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귀여운 캐릭터들과 개성있는 스토리로 10~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독특한 메뉴명과 캐릭터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순살몬스터 브랜드를 운영중인 신라외식개발 관계자는 “순살몬스터는 이례적으로 가게+가게인 '샵인샵' 정책을 수용하며, 외식업 콤비네이션 방침을 전개 중”이라며 “간판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데다 브랜드 추가로 인해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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