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현민, 택배 현장 점검…명절 안전 '총력'
한진 조현민, 택배 현장 점검…명절 안전 '총력'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3.01.18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 방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사장(왼쪽 7번째)과 노삼석 사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한진 관계자들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사장(왼쪽 7번째)과 노삼석 사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한진 관계자들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사장이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사장, 노삼석 사장이 2023년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과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한진이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2850억을 투자해 조성한 연면적 14만9110제곱미터(㎡) 규모 초대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조 사장은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허브 터미널에서는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사장은 특수기 동안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분류시설 △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통제실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택배 근로자와의 상생을 위해 택배 분류장에서 분류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는 격려품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이 바탕이 돼야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