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사 첫 PLCC '나무NH농협카드' 출시
NH투자증권, 증권사 첫 PLCC '나무NH농협카드'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1.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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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금액 최대 8% 캐시백…신청자 선착순 투자지원금도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처음으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나무NH농협카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나무 PLCC 이용객들은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 김해공항 국제선 라운지도 연 2회 이용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카드를 신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드 발급자들 가운데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 계좌를 등록한 선착순 2000명에게 1만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일상에서의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이 투자가 문화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를 통해 쌓인 투자자산이 자율주행처럼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