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의 발명적 사고와 재미있는 상상력을 DDP에서 공개
KAIST의 발명적 사고와 재미있는 상상력을 DDP에서 공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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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
일기를 쓰는 이색 공기청정기에서부터 사물을 투시해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디바이스까지 대중들이 유쾌한 상상력을 직간접 체험하며 경험하고 즐기길 기대
12월17일부터 12월26일까지 총 10일 동안 전시 예정(오프닝 행사는 12월17일 15시)
KAIST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 전시 이미지
KAIST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 전시 이미지

KAIST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력전시인 `Inventive Minds and Ideas: Living In The Future' (국문명: 발명적 사고: 영감과 미래)를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대중에게 12월17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흘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KAIST 공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9개 연구실과 7명 학부생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다.

남택진 교수 연구실의 일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아리카(Areaca)
남택진 교수 연구실의 일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아리카(Areaca)

해당 전시의 오프닝을 알리는 오프닝 토크(12월17일, 15:00)에서는 KAIST의 남택진 교수, 홍화정 교수 그리고 박현준 교수가 생각하는 디자인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프닝 후 열흘간 공개될 전시에서는 일기를 쓰는 이색 공기청정기에서부터, 사용자에게 가상 피팅을 통해 옷을 탐색해주는 서비스, 사물을 투시하여 볼 수 있는 스코프, 그리고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까지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상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탐색해주는 이색 서비스
가상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탐색해주는 이색 서비스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의 협력 전시를 총괄 기획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는“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미래 산업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시에 대중들에게 발명적 사고에서 비롯한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로 한 걸음 다가가는 KAIST의 연구 성과물을 볼 수 있으며, 전문적이고 혁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보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사뭉릉 투기해 전시물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원더스코프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사뭉릉 투기해 전시물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원더스코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발명적 사고와 그에 기반한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투명한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도 본 전시를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전종익 학생의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 무든(Mooden)
전종익 학생의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 무든(Mooden)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