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ISE 2010’참가
삼성·LG전자 ‘ISE 2010’참가
  • 전민준기자
  • 승인 2010.0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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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B2B디스플레이 시장 본격 공략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의 기업용(B2B)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 기업용(B2B)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0’에 참가, 각각 400㎡, 300㎡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ISE는 전문 AV와 전자시스템 제품 중심의 유럽 최대 전시회다.

5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만 5000여 명이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공공장소용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 제품과 네트워크 모니터 등을 선보였다.

46인치(116㎝)와 55인치(139㎝)의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모델명: 460EXn, 550EXn)는 빌트인 PC와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 기존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대비 70%나 두께를 줄인 제품이다.

퍼스널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위한 30안시루멘 밝기의 초소형 LED 피코(PICO) 프로젝터(모델명: H03)는 200g도 안 되는 초경량 제품이다.

내장된 배터리는 충전 없이 2시간 내내 작동이 가능하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니터와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각인시켰다”며 “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역시 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슈퍼사인(SuperSign)’을 비롯해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 초슬림 베젤(테두리) LCD 비디오월(전광판) 등 올해 B2B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특히 네트워크 모니터 제품이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1대의 호스트 PC에 모니터를 11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컴퓨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모니터 마다 별도의 PC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구매비용의 60%, 유지비용의 70%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올해 모니터 31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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