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센터,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인천시 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일 남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해피바이러스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는 SK텔레콤 비써니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연계했으며 공연은 과학극, 난타,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 공연을 매개로 애착을 증진시키고 문화에 대해 보다 쉬운 접근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 마술 해피바이러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프로마술사 김모씨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마술 외에도 부모님들도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이라서 더 뜻 깊었다.
”고 말했다.
구 드림스타트 센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에게 문화적감성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공연 외에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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