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타다·하나은행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 MOU
SGI서울보증, 타다·하나은행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 MOU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2.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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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상생발전·혁신성장 기여
(왼쪽부터)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과 타다 이정행 대표,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타다 택시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왼쪽부터)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과 타다 이정행 대표,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타다 택시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타다, 하나은행과 함께 '타다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타다의 우수협력 택시 드라이버에게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다의 택시 드라이버들은 차량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하나은행에서 안정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SGI서울보증과 타다, 하나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의 상생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개인택시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지원 모델을 함께 마련하게 됐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으로 상생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밑거름 역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분야와 금융을 결합하는 차별화된 보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더욱더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