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8일 정정규 의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성도경 밀양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정규 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밀양시의회 현황과 역할을 소개하고, 밀양시 노인복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어르신들의 땀흘린 지난 세월 덕분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밀양이 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낳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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