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 총력전
봉화,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 총력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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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동안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해 읍면사무소와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자 방문 징수독려 등 현장징수 활동에 전념한다.

또한, 고질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의 채권 압류 추심,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해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