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전했다.
전국 142개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및 경영관리 평가를 농기계 임대사업소 면접(방문)조사 및 이메일 설문조사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권역별 협력기관의 평가를 통하여 5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지만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많다. 농기계임대사업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켜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증진시키겠다“라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이 더욱 활성화해 민선 8기 농업 분야 농업 기계화 자동화 공약이 실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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