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 바로 서야"
윤대통령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 바로 서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1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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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한 뒤 정영환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정 이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홍식 현 수석부회장 겸 차기 회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 대통령, 정영환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진각 자문위원(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한 뒤 정영환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정 이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홍식 현 수석부회장 겸 차기 회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 대통령, 정영환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진각 자문위원(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 확산 방안', '대학 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 및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로부터 현재 대학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과 건의를 경청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영환 회장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조홍식 차기 회장을 비롯해 이계정 이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진각 자문위원(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함께 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