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12월16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12월16일 견본주택 개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1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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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공원 특례화 사업 일환 민간 아파트
70년 전통 포항여중·포항고 등 대표학군 품어
학산공원 개발과 더불어 교육특화단지 조성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오는 12월16일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 일환의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민간주택 공급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 북구 학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80·84·107·114㎡ 총 14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다.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4년 학산천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 전체를 공원을 포진한 분지형태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포항에서 유례가 없는 교육특화단지를 선보임으로써 타 브랜드와는 변별력이 예상된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등을 두고 있다. 포항 교육이 평준화가 되었으나 현재까지 도심 중고교 중 특목고, 서울·연고대 등 진학률이 높은 포항중고, 포항여중고는 알만한 포항시민은 모두 알고 있다.

이런 교육 중심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단지의 조성은 교주근접형(교육과 주거가 가깝다)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교 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유해시설이 차단돼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 학원 밀집과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으로 구성되어 자녀의 통학과 더불어 면학 환경 조성에 탁월하다고 보인다.

특히 단지 내에는 포항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돌봄센터, 종로M스쿨, 독서실 등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주며 교육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 돌봄센터와 유치원으로 영유아동들의 생활은 물론 종로M스쿨로 내신 중심의 심화 학습을 1가구 1자녀에 대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단지 내 프라이빗 독서실로 교육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면학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반세기 발전의 역사는 자녀교육의 열의를 가진 맹부·맹모들이 이룩한 것이다. 이처럼 날로 인재 인프라가 고도로 발전해가는 이때 자녀의 교육은 아직까지 초 관심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현 시대를 반영한 이번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시티’는 맹부·맹모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일 것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많이 침체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맹부·맹모의 바람은 식지 않고 있다. 교육특성화 단지들의 청약률 역시 아직도 식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가격의 하락폭 역시 작은폭의 하락세만 보일뿐 경기침체에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은 포항 남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12월16일 오픈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