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올해의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상’ 시상식에서 이상근 ICT본부장이 금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CIO상’은 기업·기관 경영 혁신과 정보화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CIO를 발굴, 시상한다. 산업 부문별로 정보기술(IT) 기반 경영혁신으로 기업과 기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CIO·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에게 수여된다.

이상근 ICT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의 디지털 혁신과 IT신기술 관련 산업 촉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 부문 상을 수상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 신설과 R&D센터 운영, AI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그리고 IT 기반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가 인정정됐다.

이 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행의 IT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관점에서 혁신적인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해 디지털금융혁신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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