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앞둔 벤투 "단판 승부라 한국이 이길 가능성 있어"
브라질전 앞둔 벤투 "단판 승부라 한국이 이길 가능성 있어"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12.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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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황희찬 투입여부엔 말 아껴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지난 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대회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했다고 집중력이 떨어지진 않았다. 여전히 동기부여는 잘 돼 있다"고 말했다. 

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종아리 부상을 겪고 있는 주축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와 지난 포르트갈 전에서 역전골을 성공했으나 여전히 허벅지 뒤 근육이 불편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브라질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누가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누빌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추후 구체적인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한국 선수들의 집중력은 입증됐고, 동기부여 또한 충분하다. 오히려 내가 선수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정신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이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이번 월드컵 16강전에서 승패를 가리기 위해 다수의 경기를 해야  한다면 브라질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딱 한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이기에 한국팀이 승리할 수도 있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고 힘줘 말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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