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금호석유화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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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에서 올해 3회 확대…혈액 수급 개선 적극 동참
금호석유화학 직원이 서울 을지로 시그니처타워 본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직원이 서울 을지로 시그니처타워 본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2012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작년엔 2회, 올해는 3회로 횟수를 늘렸다.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적십자 기념품 외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특별한 선물도 준비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임직원 헌혈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 장애인 시설 창호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