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주민 소통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매니페스토 수상은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평가를 거쳐 지방의원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3가지 지표로 종합해 점수화하여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공약 수립 과정에서 Bottom-up 계획 수립 방식을 채택하여 주민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치는 한편 당면한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소통을 통해 공약 사항으로 구체화한 점에서 공약 선정 과정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우수 분야에 선정되었다.

길기영 의장은 “공약 하나하나에 주민 분들의 바람과 희망이 깃들어 있어, 주신 성원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길기영 의장은 8대 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크고 작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충실히 이끌어왔다. 지역사회의 높은 신망을 바탕으로 길 의장은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해 현재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으며 ‘화합·소통·공정 상생하는 구민중심 열린 의회’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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