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22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 개최
성남문화재단, ‘2022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 개최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2.12.01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새 정부와 민선 8기 경기도와 성남시가 제시한 문화정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관점에서 논의하고, 성남의 문화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2022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7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대내외 문화예술생태계 구성원들과 진행해 온 6번의 ‘문화정책 라운드테이블’과 3번의 ‘문화정책 사전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발전시켜 ‘문화정책 환경변화와 지역의 대응’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세션 1. 지역과 문화정책' 세션 2. 지역과 미디어세션 3. 지역과 예술가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 관련 전문가의 발제와 주요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이 ‘성남시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강원재 前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곽윤부 서현문화의집 관장, 이헌찬 문화공간 총괄 기획자와 새로운 문화정책 환경에서 지역 문화정책 이슈와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이 재단은 물론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구성원들이 급변하는 문화정책 변화 속에서 성남만의 문화정책 방향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