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7년 연속 구세군 성금 1호…모금활동 전개
파리바게뜨, 17년 연속 구세군 성금 1호…모금활동 전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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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사진=파리바게뜨]
29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사진=파리바게뜨]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7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29일 진행하고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날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는 12월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젊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뿐만 아니라 파리크라상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