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는 글로벌 문구 브랜드 크레욜라의 색칠놀이 제품 ‘펫살롱’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크레욜라의 팻살롱은 펫 캐릭터에 워셔블 마커로 색을 칠하고 물로 지울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 목욕 시 가지고 놀기 좋아 색칠놀이와 목욕놀이, 역할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완구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펫살롱 신제품은 ‘이글루’, ‘북극탐험 세트’, ‘사파리 트리하우스’, ‘카니발 관람차 세트’ 등 총 4종이다.
 
미국의 유아용품 및 서비스 관련 주요 시상식인 Mom’s Choice Award 2022를 비롯 5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북극탐험 세트'와 '펫살롱 이글루'는 펫들이 뜨거운 물에서는 하얗게, 차가운 물에서는 파랗게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물 온도에 따라 다양하게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뛰어난 아동용 제품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2 PAL Award Winner 등 3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사파리 트리하우스'는 쉽게 부착할 수 있는 타투 스티커가 들어 있어 색칠과 함께 스티커로 펫들을 꾸밀 수 있다. '카니발 관람차 세트' 역시 색칠한 펫들을 관람차에 태워 돌리며 바로 물에 씻겨 지울 수 있게 구성돼 칠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놀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자사몰 데이비드토이몰과 토이저러스, 일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카니발 관람차 세트의 경우 코스트코 전용 상품으로 코스트코에서만 판매된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크레욜라 펫살롱 제품은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칠하고 꾸밀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도 재밌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며 “이번 펫살롱 신제품 출시로 한층 더 라인업이 다양해진만큼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색칠놀이 완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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