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업무협약
전북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업무협약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11.2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업 제외 업력 20년 이상 업체 선정…금융 우대 혜택 지원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왼쪽)과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이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라북도 백년가게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왼쪽)과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이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라북도 백년가게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전라북도 백년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 된 업체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신청한 업력 20년 이상 된 업체 중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내 중·소기업이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으로 향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