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비 게임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강원 뉴비 게임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1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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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27 평창 용평리조트, 도내 예비게임개발자 12명 참석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는 지난 25일(금) ~ 27일(일)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강원 뉴비 게임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5~27일 2박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강원 뉴비 게임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5~27일 2박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강원 뉴비 게임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뉴비’란 어떠한 분야에 대한 풋내기, 새로 온 사람, 초보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new visitor(새로 온 사람)’의 약자로도 쓰이며,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도내 게임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진행된 ‘강원 뉴비 게임개발 공모전’ 게임 제작 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게임 제작 부문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국내 유수의 게임개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게임 개발자,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하여 수상자 대상 1대1 멘토링 등을 진행하였다.

‘강원 뉴비 게임개발 공모전’ 게임 제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아: 드리밍 블레이드’(횡성), 우수상을 수상한 ‘SOULLESS’(연세대 미래캠퍼스) 및 ‘삐질BBUSY’(한림대학교), 특별상을 수상한 ‘Prota’(한림대학교), ‘플라잉 드론’(강원대학교), ‘Farm Guardian’(강원대학교), ‘I LOVE MEAT’(강원대학교) 지원자 12명이 참석하여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에 대한 멘토링을 거쳐 향후 수정 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강원도 미래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다.

펍지 스튜디오 | KRAFTON - 크레프톤의 이승현 팀장은 이번 워크숍에 멘토로 참여하며 “게임산업에서 너무나 척박한 강원도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거기다 이렇게 참신하고 잠재력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이라 조만간 현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는 소감을 전했다.

홍지영 위원장은 “강원도에서 처음 준비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강원도 게임산업의 희망을 발견하였고, 앞으로 강원도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