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스코케미칼과 급융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 포스코케미칼과 급융지원 업무협약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11.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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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최대 1조원 규모 여신 지원…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
강신태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강신태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이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