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는 지난 2월부터 11개월 동안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세 징수를 위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납세지원콜센터 상담요원 2명은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는 물론 각종 지방세 조회 및 납부서비스 제공, 가상계좌, 위택스, 각종 전자납부 안내로 2만9507건, 26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어 체납액 징수와 지방세 관련 상담창구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용직 세무과장은 콜센터 운영성과가 기대 이상인 이유는 “바쁜 일상 및 무관심 등으로 잊고 지내던 소액체납에 대하여 상담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소액분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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