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쿡] 11월 5주, 김장 준비…글라스락 외 3가지 밀폐용기
[키친쿡] 11월 5주, 김장 준비…글라스락 외 3가지 밀폐용기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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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글라스락 ‘핸디 퓨어’ [사진=SGC솔루션]
글라스락 ‘핸디 퓨어’ [사진=SGC솔루션]

11월 4주 ‘키친쿡’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한 각종 밀폐용기 제품이다. 글라스락은 색·냄새 배임 걱정 없는 내열강화유리 소재 ‘핸디퓨어’로, 테팔은 편리함과 내구성을 겸비한 ‘마스터씰 스테인리스 스틸 밀폐용기’로, 락앤락은 특허 숨밸브 기능을 갖춘 ‘숨쉬는 스텐 김치통’으로 보다 신선한 김치 보관을 돕는다.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 소재 김치보관용기…‘핸디퓨어’

글라스락 ’핸디 퓨어’는 플라스틱 김치통과 달리 색·냄새 배임 걱정 없는 내열강화유리로 위생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분리 가능한 사면 결착 날개에 튼튼한 손잡이를 더했다. 투명해진 뚜껑으로 내용물 확인이 쉬우며 뚜껑에 달린 튼튼한 손잡이로 냉장고에서 꺼내기 쉽고 무거운 음식을 운반할 때 편리하다. 수납 시 손잡이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글라스락은 제품을 2.7리터(ℓ)·3.7ℓ 등 소용량 김치를 담기에도 적합한 용량으로 구성했다.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한 글라스락 고유의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단하며 재활용 가능하고 유해물질 우려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강력한 4면 결착력…‘뚜껑 더 튼튼 김치통’

코멕스의 ‘뚜껑이 더 튼튼해진 김치통’은 김치 색 배임 걱정이 없는 밀폐용기다. 와인브라운 색상과 바디와 뚜껑은 물론 뚜껑 실리콘까지 제품 전체에 그레이 색상을 적용한 제품군을 갖췄다. 제품은 2∼3포기가 들어가는 5.2ℓ용량부터 6∼7포기까지 보관 가능한 16ℓ까지 기본형 5종과 누름판이 있는 3종으로 구성됐다. 위로 살짝 올라온 세미 돔 뚜껑을 적용해 내부를 더욱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4면 결착 방식에 스마트 힌지를 적용해 강력한 체결력을 갖춰 김장김치를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실리콘 패킹을 한 번 더 잡아주는 모서리 가드가 있어 내용물이 샐 염려를 이중으로 덜었다.

코멕스 ‘뚜껑이 더 튼튼해진 김치통’ [사진=코멕스]
코멕스 ‘뚜껑이 더 튼튼해진 김치통’ [사진=코멕스]

◇테팔- 위생·무게·내구성 한 번에…‘마스터씰 스테인리스 스틸 밀폐용기’

테팔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위생·무게·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마스터씰 스테인리스 스틸 밀폐용기’를 선보인다. 제품은 고무 씰링을 직접 뚜껑에 사출하는 테팔만의 일체형 씰링 기술을 적용했다. 고무패킹과 뚜껑이 빈틈없이 결합돼 박테리아, 곰팡이 등 세균 번식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씰링 중간이 비어 있는 이중 고무 패킹 뚜껑에 비해 높은 압력이 가해져 상하기 쉬운 밑반찬이나 무르기 쉬운 과일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테팔 ‘마스터씰 스테인리스 스틸 밀폐용기’는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용기로 어떤 식재료를 보관해도 냄새, 색 배임 걱정이 없어 위생적이다. 뚜껑 제거 후 최대 250도(℃) 오븐 사용이 가능하며 마이너스(-)40 ℃까지 견딜 수 있어 냉동실 보관도 가능하다. 

◇락앤락- 숨밸브 특허기술 탑재…‘숨쉬는 스텐 김치통’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호하는 주부들에게 제격이다. 제품 뚜껑은 폴리프로필렌(PP) 소재보다 투명한 친환경 PCTG 재질을 사용해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스테인리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PCTG는 비스페놀A 노출로 이슈가 되고 있는 PC(폴리카보네이트)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다. 숨쉬는 김치통의 ‘숨밸브’는 내부 발효 가스는 자연스레 배출하고 외부 유입되는 공기는 전면 차단하는 특허기술이다. 6ℓ와 11ℓ 용량에는 김치가 떠오르지 않게 눌러주는 ‘누름이’를 추가해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다.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사진=락앤락]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사진=락앤락]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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