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이날 늦은 오후(3~6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돼 자정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새벽에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1도, 춘천 1.8도, 강릉 11.9도, 인천 9.1도, 대전 2.7도, 대구 1.8도, 부산 11.4도, 울산 7.0도, 목포 6.4도, 홍성 2.0도, 제주 10.1도다. 낮최고기온은 14~21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0m, 남해 0.5~1.5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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