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인천-미국 노선 포함
에어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인천-미국 노선 포함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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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할인 혜택 제공…탑승 기간 2023년 10월31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전경. [사진=에어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전경. [사진=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캐나다 노선 외에도 인천-미국 노선도 포함된다. 별도의 프로모션 코드 없이 인천 출발 도착지 항공권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사는 “전 세계 최대의 할인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니 캐나다·미국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놓치지 말길 바란다”며 “특히 캐나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에어캐나다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International to Domestic)를 소개 드리고 싶다.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배송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여 미국으로 가는 여행객들은 경유 시 캐나다에서 세관 검사를 진행해 더욱 간편한 미국 입국 절차를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