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23일 첫 '수출전략회의' 주재… "우리 살길은 수출"
윤대통령, 23일 첫 '수출전략회의' 주재… "우리 살길은 수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1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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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처음으로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지난달 27일 생중계로 공개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다. 

윤 대통령이 최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비롯해 무함마드 빈 산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등 외교 정상들을 잇달아 만난 만큼 그 성과를 다지겠다는 취지로도 보인다. 

정상외교를 마친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결국 우리 살길은 수출"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주요 경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최근 있던 외교 경제 성과를 지원하는 방안이 비중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