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전통문화 바느질 기초 명품 천연염색’ 교육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전통문화 바느질 기초 명품 천연염색’ 교육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2.11.2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新한복쟁이 발굴프로젝트 바느질 및 명품 천연염색 교육 결과보고회
천연염색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생 수여식 사진
천연염색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생 수여식 사진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하 한복진흥원)이 2022 패션 디자이너 역량 강화 지원사업 ‘新한복쟁이 발굴프로젝트’ 교육의 일환인 ‘전통문화 이해와 바느질 기초’,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품 천연염색’ 교육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전통문화 이해와 바느질 기초’은 동아시아 복식 변화를 고찰하고, 현대 패션 트렌드에서 보여지는 전통복식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전통복식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 제고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전문가와 함께하는 명품 천연염색’은 천연염색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통문화 이해와 바느질 기초 및 교육 실습생 수여식 사진
전통문화 이해와 바느질 기초 및 교육 실습생 수여식 사진

또, 행사는 교육에 참여한 각 수강생 10명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들었던 이론 과정을 되짚어 보고, 각자가 만든 작품을 서로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단체사진 촬영, 교육 수료증 수여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형호 한국한복진흥원장은 “신진 한복디자이너를 양성하고 기존의 한복 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영남권 한복 패션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원할 계획이며, 한복업계 종사자, 관련학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