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비레디, 리브랜딩 캠페인 'BOY BE READY' 전개
아모레 비레디, 리브랜딩 캠페인 'BOY BE READY' 전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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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소속 코드 쿤스트·그레이·로꼬 모델 발탁
비레디 모델인 AOMG 소속 (왼쪽부터) 그레이, 로꼬, 코드 쿤스트[이미지=아모레퍼시픽]
비레디 모델인 AOMG 소속 (왼쪽부터) 그레이, 로꼬, 코드 쿤스트[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 READY)’가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그 일환으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그레이, 로꼬를 브랜드 앰베서더로 발탁했다. 이들과 ‘BOYS BE READY’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우선 브랜드 앰베서더 3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준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Be Read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가 프로듀싱하고 그레이와 로꼬가 불렀다.

또 브랜드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밝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은 ‘위시 블루(Wish Blue)’로 재정의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첫 제품은 ‘비레디 블루 쿠션’으로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비레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블루 쿠션’을 시작으로 기존 제품들의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우 그루밍 디비전장은 “뻔하고 지루한 도시를 살아가는 남성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성 스타일링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