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자매결연 후 매년 지원
동서식품은 육군 제21보병사단에 총 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제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장병들에게 매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부금 3000만원과 맥심 커피믹스, 맥심 티오피 캔커피, 오레오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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