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상은 지난 해 전 경기(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5, 15홈런 81타점 33도루를 기록해 팀 테이블 세터 노릇을 충실히 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상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니 마음이 후련하다.
남은 기간 훈련에 집중해 최고의 해를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재계약 대상자 48명 가운데 44명과 재계약을 마쳐 91.7%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미계약자는 좌완 고효준, 우완 송은범, 내야수 정근우, 나주환 등, 4명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