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KT 황재균-티아라 지연 12월 결혼…‘부부’ 된다
‘공개 열애’ KT 황재균-티아라 지연 12월 결혼…‘부부’ 된다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1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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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균·지연 SNS)
(사진=황재균·지연 SNS)

공개적으로 연인사이임을 밝힌 걸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29‧본명 박지연)과 KT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5)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2월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연과 황재균은 올해 2월 SNS에 열애 소식을 비롯해 결혼 소식을 밝혀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황재균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지연을 언급했다.

황재균은 이어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티아라 지연)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해 야구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같은 날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12월10일)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려 팬들의 큰 축복을 받았다.

팬들은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 소식에 다시금 축하메세지를 쏟아내며 ‘둘의 앞날에 행복한 길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