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무용인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1일 유네스코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확실한 등재 여부는 다음달 결정된다. 유네스코는 '제17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를 열고 탈춤의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