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한국 합참의장은 20일(워싱턴 D.C. 시간)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막장과 함께 3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는 존 C.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 폴 J. 라캐머라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도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불안정을 야기시키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활동과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한 역내 안보 도전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한국 및 일본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3국 의장은 한반도와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해 효과적인 양자·3자·다자 안보협력 및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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