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공동생활가정에 희망의 집 리모델링
KB손해보험, 공동생활가정에 희망의 집 리모델링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0.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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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넘은 노후 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을 리모델링 한 ‘희망의 집 50호’ 완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 전북 진한군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17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보는 올해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희망의 집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50번째 희망의 집 대상인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7명의 여자 아이들이 지내는 그룹홈으로 준공된 지 36년이 넘어 파손, 부식 등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신기원 KB손보 충청호남본부장 상무는 “7명의 아이들이 새로 변화된 집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의 역할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