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올인’ 출연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가을동화’·‘올인’ 출연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10.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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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혼인신고…양가 상견례도 마쳐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 (사진=연합뉴스)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 (사진=연합뉴스)

연기파 배우 선우은숙(63)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59)와 결혼했다. 선우은숙은 앞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26년 만인 지난 2007년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며 이혼을 선언,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11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인 유영재 아나운서는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신앙 속에 믿음과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배우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드라마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인 유영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C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2000∼2012)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2012∼2019) 등을 맡아 진행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