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JB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 외화 환전‧보관이 가능한 ‘모바일 외화꾸러미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자제됐던 해외여행 활성화 조짐에 따라 환전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모바일 외화꾸러미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8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모바일 외화꾸러미는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달러화(USD)를 비롯한 이종통화를 환전 후 기간 상관없이 보관할 수 있다. 당장 외화 인출이 필요하지 않다면 외화 통장으로 이체도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외화꾸러미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으며 환테크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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