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8648명… 목요일 13주만에 ‘최저’(종합)
신규확진 2만8648명… 목요일 13주만에 ‘최저’(종합)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10.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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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대로 내려오면서 목요일 기준 13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648명으로 전날(3만4739명)보다 6091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491만149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개천절 연휴기간 줄었던 검사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3만명대로 올라갔지만 다시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다.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수는 목요일 발표기준 지난 7월7일(1만8494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게 나왔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2만4425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만8566명, 해외유입 8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7790명 △서울 5520명 △경북 1900명 △인천 1603명 △경남 1567명 △대구 1608명 △부산 1316명 △강원 1125명 △충남 1051명 △충북 1039명 △전북 928명 △대전 742명 △광주 681명 △전남 692명 △울산 579명 △제주 258명 △세종 221명 △검역 28명이다.

위중증 환자수 감소세도 이어졌다. 이날은 325명으로 전날(333명)보다 8명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29명 추가돼 누적 2만8573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