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창립 60주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본잠식, IMF, 금융위기, 코로나 펜데믹 등 어려움 속에서 기록적인 신장률로 위기를 성장 모멘텀으로 만드는 금융 신화를 기록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그는 “60년을 이어온 결집력, 구성원들의 다양성으로 DB손해보험의 미래를 빛내야 한다”며 “신뢰, 실천, 도전의 Dream Big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정착해 100년을 준비하는 시너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하나의 꿈과 목표를 갖고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이 자리를 원대한 꿈의 씨앗을 품는 계기로 삼아 올해를 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DB손보는 기념식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돌아보고 세대 간 조화, 단결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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