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사단 88포병대대장···6일 태봉제서 시상식
강원 철원군 김 충무공 대상 위원회는 철원출신으로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주둔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0회 김 충무공 대상에 최무재 중령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 중령은 지난해 10월 6사단 88포병대대장으로 보직돼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앞서 포병여단에서 작전과장 당시 군단 선봉여단 및 교육훈련 우수부대로 선발되는데 기여하는 등 사기진작에 큰 공헌을 했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88포병대대 지휘관으로 각종 대민지원 및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민·관·군 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충무공대상 시상식은 6일 개최되는 제40회 태봉제 철원군민상 시상식에서 김 충무공대상위원회 명의로 수여식이 진행된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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