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한국엔지니어링랩’(Hankook Engineering Lab.)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 이공계 인재들과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한다.

채용 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부각되는 정보통신기술(IT) 메타버스를 채용설명회에 적용했다. 오는 13일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직무 멘토와 직접 소통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가 재개된다. 한국테크노돔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직접 돌며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HKAT),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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