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횡성한우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횡성의용소방대원 30명은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5일간 횡성 종합운동장 행사장에서 횡성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소방안전 체험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장은 △ 물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으로 운영된다.
김숙자 서장은 “축제 마지막 날까지 모든 방문객이 소방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맺음 할 수 있도록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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