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꿈돌이 인재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꿈돌이 인재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0.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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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 고등학생 12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생 선발
설동호 교육감은 9월 30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9월 30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 시교육청 701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의 꿈(재능)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의 역랑을 강화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학교생활기록부(중, 고), 전국연합학력평가(고), 수상경력(중, 고)의 종합적인 평가와 영상면접을 통해 대전 관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총 1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린이재단의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