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6960명… 위중증 356명·사망 39명
신규확진 2만6960명… 위중증 356명·사망 39명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10.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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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일 2만69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6960명(지역 2만6659명, 해외 30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479만6014명이 됐다.

이는 전날(2만8497명)보다 1537명 적은 규모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만9336명)과 비교하면 2376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7일(4만3436명) 때와 비교하면 1만6476명 즐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9일(2만261명) 이후 12주 만의 최저치다.   

9월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353명, 2만5772명, 1만4154명, 3만9410명, 3만6139명, 3만864명, 2만8497명이다. 이날 2만6960명이 발생하며 2~3만명대 확진 추이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352명)보다 4명 늘어난 356명이다.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날(42명)보다 3명 줄었다. 

39명 중 80대 이상이 21명(53.9%)이고 70대 12명, 60대와 50대 각각 3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1%(1839개 중 369개사용)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3901명이다. 

한편 정부는 입국 후 1일 이내 코로나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했던 방침을 이날 0시부터 폐지했다. 지난 7월25일부터 제한해온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면회는 4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