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가을 맞아 SUP(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 오픈
웨이브파크, 가을 맞아 SUP(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 오픈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2.09.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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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파크제공
사진/웨이브파크제공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지난 25일부터 가을을 맞아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SUP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30일 웨이브파크에 따르면 SUP는 ‘Stand Up Paddle Board’의 약자로 서핑 보드보다 큰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초보자도 하루 만에 익힐 수 있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1일 2회(12시, 14시)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총 1시간30분으로 30분의 지상 강습과 1시간의 자유시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지난 13일부터 휴장을 시작한 미오코스타존의 미오풀에서 진행하며 파도가 치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이국적인 해변을 재현한 미오코스타존 레크리에이션풀 주변을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Mio Costa Poolside Cafe)’로 개장했다.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에서는 오리지널 뉴욕 슬라이스 피자 및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을 판매하며 웨이브파크 이용객이 아니라도 미오코스타존 서문 1GATE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