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 새로운 독서문화공간 ‘내면도서관’ 개관
홍천군의 새로운 독서문화공간 ‘내면도서관’ 개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9.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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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으로 지역 주민에게 교육·문화의 향유기회 확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연 속 지식의 보고
홍천군은 오는 5일 내면 창촌리에 내면도서관(창촌로 57-11)을 개관하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홍천군은 오는 10월5일 내면 창촌리에 내면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홍천군은 10월5일 내면 창촌리에 내면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내면도서관은 연면적 69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일반자료실,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열람실, 문화강좌실, 휴게실, 보존서고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장서는 일반도서·아동서·다문화도서 등 총 9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개관식은 소규모로 진행하며 10월5일 오후 2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테이프 커팅 행사를 시작으로 도서관내 시설관람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 책 읽고 독서등 만들기, 개관기념 풍선 배부,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원화전시 및 캐릭터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영길 교육과장은 “내면도서관은 내면 지역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잠시 쉬면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