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 출연 日배우 카지타 토우마 사망
‘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 출연 日배우 카지타 토우마 사망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9.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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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지타 토우마 인스타그램)
(사진=카지타 토우마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카지타 토우마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팬들은 충격 속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29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배우 카지타 토우마가 향년 22세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이 알려진 것은 최근 카지타 토우마의 개인 SNS에 “9월16일 카지타 토우마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부터다.

SNS에는 유족 측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이 올라왔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신세를 진 관계자 여러분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카지타 토우마 관계자는 “장례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만 참석해 진행했다. 유족이 현재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배우 카지타 토우마는 지난 2018년 ‘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 시즌3에 출연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큰 주목을 받으며 모델 아오키 나나카(방송을 통해 인연)와 연인으로 발전한 카지타 토우마는 2020년 그녀와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1년여 후인 2021년엔 2세를 얻으며 누구보다 행복할 것 같았던 카지타 토우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은 깊은 슬픔 속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